오늘 아침 뉴스를 보다가 발견하게된 재밌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149년 전 오늘 러시아의 알래스카를 미국에 720만 달러라는 액수에 헐값에 넘긴 역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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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알래스카 매입에 사용한 720만 달러 수표 / 사진 = 위키피디아


149년 전 오늘(1867년 10월 18일) 알래스카에 미국 국기가 게양됐다. 그날 러시아는 '애물단지'였던 알래스카를 공식적으로 미국에 넘겼다. 미국 입장에서는 '최고의 부동산 투자'가 성사되는 순간이었다. 반면 러시아는 알래스카를 미국에 헐값에 넘긴 것에 두고 두고 후회하게 된다.

당시 러시아는 크림전쟁(1853~1856년) 패배로 국고가 바닥나 있었다. 러시아 정부는 통치가 어렵고 관리 비용도 많이 드는 알래스카를 안고 있을 여력이 없었다. 영국이 무력으로 알래스카를 점령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영토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컸다. 결국 러시아 황제 차르 2세는 알래스카를 미국에 팔기로 결정했다.

미국은 국무장관 윌리엄 H. 수어드가 알래스카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슈어드가 서명한 알래스카 매입 금액은 총 720만달러(약 80억원)였다. 남한 면적의 17배 정도에 달하는 땅(153만 700㎢)을 1에이커당 2센트 정도에 사들이게 된 것이다.

수어드가 이같은 ‘알래스카 매입 법안’을 제출하자 상원은 난리가 났다. “그렇게 큰 얼음박스(Ice Box)가 도대체 어디에 필요한가”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미국 국민은 알래스카 매입이 ‘수어드의 바보짓’이라고 조롱했다. 쓸모없는 얼음덩어리에 무모하게 많은 돈을 들였다고 사람들은 생각했다.

하지만 알래스카가 ‘금빛 노다지’로 재조명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897년 유콘 강기슭에서 금광이 발견돼 ‘알래스카 골드러시’가 시작됐다.

1950년대에는 알래스카에서 대형 유전이 발견돼 미국은 석유매장량 세계 3위 국가로 떠올랐다. 1940~1980년대 알래스카는 400%가 넘는 폭발적인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미국의 핵심 원유생산지로 자리매김했다. 

기사 원문 출처 : 이슈팀 조현준 기자 newsjune@mt.co.kr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101715080013283&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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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알래스카를 매입하고 엄청난 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내다보았던 수어드는 지금에 와서야 인정을 받게 된것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자원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재앙에서 넘어가게 해주시는 그리고 죄사함의 축복을 주시는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새언약 유월절의 가치를 

미리 알고 먼저 알아서 스스로 지키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누군가 알려주었고 들었다라고 한다면 귀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진리인것 처럼 보이지만 영원히 살수 있는 약속을 주신 새언약 유월절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영적인 자원인지를